군산경찰서,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이기영 형사팀장 국무총리 표창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25일 4층 진포마루에서 경우회 및 경찰발전위원회 등 치안 협력단체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3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경찰서장, 과장, 파출소장 등 20여 명은 나운동 군경묘지를 참배, 순국선열 및 전몰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실시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신 선배경찰을 추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형사과 이기영 팀장(경위)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평소 타의 모범이 되고 직무에 충실한 경찰관 40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평소 군산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해 온 경찰발전위원회 송진희 사무국장과, 보안협력위원회 김민재 위원장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총 21명의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상엽 경찰서장은 “지난 73년 대한민국의 발전 속에서 헌신하고, 더 나아가 치안한류의 시대를 열고 있는 경찰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국민이 경찰에 기대하는 사명감과 도덕성에 부응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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