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안전한 임피면 조성 ‘앞장’
무상차량점검‧소방안전시설 설치 봉사활동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호원대 자동차기계공학과는 지난 13일 임피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15일에는 소방안전학과가 관내 지역주민 23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소화기 등) 설치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소방안전학과 학생들은 매년 임피면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의 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호원대 소방안전학과 학생들은 “재난 취약계층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나선 호원대학교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으로 살기 좋은 임피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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