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경우자문위원회, 연말연시 사랑의 쌀 기탁
올해로 16년째 사랑나눔 행사 귀감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와 군산경찰서 경우자문위원회(위원장 박노석)는 지난 27일 한길여행사 사무실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지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사랑나눔 행사는 안상엽 서장과 각 과장, 박노석 경우 자문위원장과 이석규 사무국장, 한광수 감사 등 집행부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나눔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해 백미 50여 포대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안상엽 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고통을 함께하려는 위원들의 마음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희망의 불을 밝히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노석 자문위원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고통을 함께 하려는 위원들의 마음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우자문위원회는 현재 30여명의 위원들이 활동중이며, 올해로 16년째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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