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이선봉)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달 29일 군산・익산범죄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한 공동네트워크기관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이선봉 군산지청장과 김원요 이사장과 47개 네트워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범죄피해자 사회적 권리선언 낭독, 방화사건 지원 사례발표, 피해자 가족상담사의 수기 낭독, 건의 및 대화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봉 지청장은 “협약기관 관계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피해자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더욱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라며, “군산지청도 범죄피해자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하고 청렴한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요 이사장도 “모든 연계기관의 협조로 많은 피해자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협약기관은 자치단체,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고용노동청, 법률기관, 의료기관, 상담기관, 보호시설, 지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