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 도지사상 수상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 봉사활동 공로

한정근 기자 / 2018-12-04 16:51:55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원사회봉사단(단장 이민희‧건축학과 교수)이 4일 전라북도 도청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호원사회봉사단은 도내에서 진행된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등에서 응급처치, 테이핑, 마사지, 헌혈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산 구불길 환경정화,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전국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장애인 활동프로그램 보조, 초등학생 과학활동, 이‧미용봉사, 물리치료 봉사 등 재능기부봉사, 농어촌봉사, 해외봉사 등 사회봉사활동에 약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민희 호원사회봉사단장은 “모든 대학 구성원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덕분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사회봉사를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농기계‧차량 무상점검,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역농촌 일손돕기, 마을 환경 정화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