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팀은 2016년도부터 분기별로 한 번씩 작업장을 방문 정기적으로 컴퓨터를 후원하고 시스템 정비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올해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더 선물하고 싶어 팀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부활동을 열었고 모은 1,000여권의 도서로 작은도서관 만들기를 추진, 지난 1일 드디어 문을 열게 됐다.

타타대우상용차 정보시스템팀 김용수 팀장은 “장애인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팀원들과 함께 한 작은 관심이 모여서 큰 기쁨을 선물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 진숙선 시설장은 “작은도서관은 이용장애인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었다.”며 “더 나은 환경개선과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 고마움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