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산면 지역 교회연합회(회장 이안규 목사)는 연말을 맞아 옥산면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빵 50박스를 옥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안규 연합회장은 “올해도 교인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사랑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나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근)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가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필품 박스(100만원 상당)를 나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생필품 박스는 화장지, 위생봉지, 식용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품을 마련해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군산시 서수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서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수면 이장들이 한해 동안 정성껏 모은 돈으로, 올해 5년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쓰일 예정이다.

군산시 흥남동(동장 최순금)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부들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주호유통(대표이창호)은 한파를 앞두고 겨울 담요 44장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담요는 관내 경로당 및 시설에 온기를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방주교회(담임목사 장미선)에서는 쌀 10kg 50포대(130만원 상당)를, 흥남교회(담임목사 권오영)에서는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군산 경암교회(담임목사 송은우)에서는 지난 18일 흥남동, 중앙동, 경암동 저소득가정 51세대에 김장김치(380만원 상당)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산시 창성동에 소재한‘우리어린이집’원생 및 교직원과 창성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일동은 지난 13일 월명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여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생들과 학부모들의 정성을 모은 저금통과 어린이집 교직원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장이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의료법인 성하의료재단 누가병원(이사장 오수연)은 지난 19일 조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내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사업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20일 군산시 동광교회(목사 문성환)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시 나운2동 소재 미즈아이산부인과(원장 박현미)에서는 지난 19일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천규)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미즈아이산부인과는 5년째 매년 200만원의 성금을 나운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나운2동에 소재한 나운어린이집(원장 신미영)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