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체장애인복지회,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
요양병원·독거노인 등 가래떡·구운계란 전달
군산시 조촌동(동장 양병기)에서는 연말을 맞아 연일 식지 않는 훈훈한 이웃사랑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지부장 홍남곤)는 지난 18일 조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 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폐지, 빈병 등을 모은 기금으로 진행됐으며, 요양병원과 독거노인에게 가래떡과 구운계란을 선물했다.
홍남곤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며, 장애 학생이나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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