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현 시민경찰연합회 회장 취임

‘지역사회 발전·안전한 군산 조성 최선’

한정근 기자 / 2018-12-20 20:59:24

군산시민경찰연합회는 20일 아리울웨딩 연회실에서 제3대 한종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협력단체, 시민경찰연합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한 회장은 “임기 2년간 손을 맞잡고 협력하고 교류하며 화합의 자세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안전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찰과 호흡하며, 민·경 협력 치안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종현 회장은 군산제일신협 이사와 민주평통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엔제리너스 은파유원점·롯데리아 군산수송점 대표, 서흥중학교 운영위원장, 오투한마음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산시민경찰연합회는 10기 350여 명을 배출했고, 우범지역 야간순찰,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불우이웃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