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모음]해냄기업·서부항운노조·대야농업경영인연합회·디에스앤지시스템·진정권 주민자치위원장·구암동 통장협의회·대림기계

한정근 기자 / 2018-12-27 15:24:03

▲(주)해냄기업

군산시의 중견 향토기업인 (주)해냄기업(대표 조대철)은 27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주)해냄기업은 CCTV설치를 포함한 전기･통신･소방 분야에서 검증된 실력으로 튼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CCTV 직접생산인증, 소프트웨어 인증, 신재생에너지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조대철 대표는 “항상 군산시의 발전을 염원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27일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에서도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482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군산시에 기탁해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군산시 대야면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대야면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대창)는 27일 대야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대야면 맞춤형복지계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의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창 한농연 회장은 “대야면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에스앤지시스템

군산시 개정면 출향인사인 ㈜디에스앤지시스템 서정열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수매트 40대(1,000만원 상당)를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수급자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계획이다.

서정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품을 마련했다”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흥남동 진정권 주민자치위원장

군산시 흥남동의 진정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27일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을 비롯한 장애인시설 및 단체 4개소에 돈육 380근(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진정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돼지고기를 후원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군산시 구암동 통장협의회

군산시 구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남)는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암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남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림기계

대림기계(대표 황인권)는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시 나운3동의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황인권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자 기업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