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식 대표(가운데)가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53호 회원이 가입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53호 회원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나포면 소재 대운산업개발 함경식 대표다.
함 대표는 지난 11일 전주 시내모처에서 열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총회에서 53호 회원으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함 대표는 이날 2천만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1억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키로 했다.
이에 앞서 함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기부한 금액이 5500만원이 넘는다.
이와 함께 함 대표는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노인 발전기금 기부, 파크골프대회 후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함경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봉사는 지나간 다음이 아닌 할 수 있을 때 하자는 마음으로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간 1억원 이상 성금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군산지역에는 현재 6명이 가입한 상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