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민우 지도자(오른쪽)가 강태창 군산YMCA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에 근무하고 있는 이민우 청소년지도자가 지난달 31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YM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과 지역의 주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교육, 문화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였고, 청소년과 국민이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해양수산부·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교육과 해양문화의 이해 뿐 아니라 해양스포츠 활동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양교육에 참여해 해양 전문지식을 이해하고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의 정기적인 해양 교육을 강좌를 개최해 지역의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민우 지도자는 “군산의 해양도시인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해양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과 연계되어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