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헌혈로 사랑 나눔
겨울방학 혈액 수급 비상 도움
최근 겨울방학과 겨울철 추위로 인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군산교도소 직원들이 팔을 걷어 올렸다.
혈액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에서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헌혈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갈수록 헌혈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이 적어져 혈액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헌혈 봉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