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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성 회장. |
군산시약사회 신임 회장에 현 김재성 회장이 재추대됐다.
군산시약사회는 지난 17일 리츠프라자호텔 연회장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현 김재성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총회 의장에는 송봉석 의장이 재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최정규, 박경숙 회원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 승인과 2019년도 신규 예산을 승인하고, 인보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회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약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박경숙 회원(다사랑약국)이 지부장 표창, 장소영(장약국)·이세진(솔로몬약국)·김윤천(제일종합약국) 회원이 분회장 표창,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재성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이 원하는 약사회, 회원을 먼저 생각하는 약사회, 회원이 행복한 약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약사회는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 발달장애인대안학교 산돌학교 바자회 후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종합영양제와 필수 구급약 지원,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