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사회복지시설 사랑 나눔 행사
나눔의 집·희망의 쉼터 방문 성금·위문품 전달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옥구읍 나눔의 집과 미원동 희망의 쉼터를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매달 급여 수령액 가운데 2~4천원을 모금한 화재안전기금으로 실시됐다.
소방서는 사랑 나눔 행사와 더불어 시설의 내·외부 화재취약요소를 점검하고, 평소 자체 대피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하 실시한 나눔 활동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사회적 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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