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군산지청-법사랑군익협, 설 명절 사랑나눔 실천
군산·익산지역 복지시설 10곳 성금 전달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이선봉)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30일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군산과 익산 지역 복지시설 10곳에 총 64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군산 일맥원과 익산 참사랑노인요양원은 이선봉 지청장과 김동수 연합회장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군산 일맥원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연령대가 다양한 아동복지시설로 아이들에게 프로그램비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보지로 선정됐다.
또한 익산 참사랑 노인요양원은 정신질환이나 뇌졸중으로 노인성질환을 가진 어르신과 장애진단을 받아 거동이 불편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개인운영시설로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밖에 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등도 따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는 매년 명절에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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