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설 명절 사랑나눔 ‘훈훈’
신광모자자립원 방문 냉장고 선물, 매년 명절 봉사활동 귀감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신광모자자립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상엽 서장과 직원, 유복근 회장과 지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산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냉장고 1대를 위문물품으로 전달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유복근 청소년 지도위원회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다”고 전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단체로서 해마다 청소년 관련 행사와 자원봉사 등을 비롯해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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