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 새마을부녀회
옥구읍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쌀 200kg으로 직접 뽑은 떡국 떡과 계란 50판을 마련하여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정형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섭 옥구읍장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행사가 지속되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풀무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29일 대야면 경로당과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대야면에 전달했다.
대야면 노인회 대표 유구수 회장은 “요즘 같이 군산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아직도 경로당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분이 있다는 것이 대단히 반갑고 전달받은 라면으로 어른들에게 맛있는 별미를 제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정귀영 대야면장은 “성품을 기탁해 주신 ㈜풀무원에 깊은 감사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해 지역사회안전망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념 실천을 위해 바른 먹거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번 대야면의 행사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양조선이 설 명절을 맞아 소룡동에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해양조선·샤링산업·진포산업
군산시 소룡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지난달 29일 해양조선(대표 김혜담)은 백미 20Kg 60포(400만원 상당)을, (유)군산샤링산업(대표 이준전)과 진포산업(대표 박귀옥)는 각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정만 소룡동장은“다가오는 설 명절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성금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