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설맞이 사랑의 백미 650포 기탁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한돈 900kg 기탁

한정근 기자 / 2019-02-01 11:48:44

㈜세아베스틸은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650포(15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회사와 사원들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에서 한돈 900kg(5백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해마다 명절이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품을 전달해왔다.

김현섭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명절 성금품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하다”며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세아베스틸과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