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트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성장하는 향토 기업입니다“
군산의 대표 쇼핑몰로 자리 잡고 있는 예스트 상인연합회 김학신 회장의 말이다.
김학신 예스트 상인연합회장은 “예스트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익금이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한다.
올해 첫 번째 행사로 지난 2일부터 11일가지 ‘아름다움 사랑나눔 세일’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사랑나눔 행사는 물건을 팔기 이한 세일이 아니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세일행사이다.
이 행사에 50여점포가 참여를 해 수익금을 지난 14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목양원에 성금을, 미성초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김학신 회장은 기회가 닿는 대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스트는 나운동에 위치한 쇼핑몰로서 50여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하고 성업중이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 나고 브랜드의 다양성과 오픈된 공간의 편리성 그리고 영화관 미장원 등이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지대로 부각되고 있다.
김학신 회장은 “예스트는 대형마트로 인해 죽어가는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한다. 예스트가 군산의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는 것이다.
실지로 예스트에 입점한 점포들은 인근 전주 롯데백화점 등 대형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명품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도호, 디아, 아나카프리, 아이맘하우스, 아이잗바바 등 군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물론 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 저가 브랜드도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김 회장은 “예스트에서 영화도 보고 머리도 하고, 충분한 아이쇼핑도 하면서 부담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지대이다”고 말한다.
실지로 예스트는 꽉 막힌 공간이 아니라 오픈된 공간으로 설계돼 있으며 상가 거리 곳곳에 벤치가 있어 편안한 담소도 나눌 수있다.
또한 공연무대장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 누구나가 무료로 야외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