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익범죄피해자지원센터 파랑새자원봉사단 워크샵
자원봉사 실무 이해 등 주제 진행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파랑새자원봉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대회의실과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범죄피해자지원에서의 자원봉사 활용의 필요성, 자원봉사활동의 가치, 행동요령, 기본원칙 등과 자원봉사 실무의 이해(범죄피해자 관련 법규의 이해, 형사소송 절차의 이해, 개인정보 보호)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워크숍 이후 수료식에는 이선봉 군산지청장·김명운 부장검사·김재영 법무관과 김원요 이사장·윤상민 원광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참석해 격려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를 도우려는 마음으로 자원해 준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봉 군산지청장은 “범죄피해자지원에서 자원봉사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어서 참여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지청에서도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랑새자원봉사단은 군산·익산의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 구현으로 피해자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구성됐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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