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마을,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 ‘해도 너무하네~’
공사현장 분진 ·소음피해 가중 고통 호소
군장산단(군산2국가산단) 인입철도 사업으로 마을이 4등분된 신관동 신촌마을이 이번에는 공사현장에서의 각종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70여 가구, 1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신촌마을은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 전-군산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사업으로 인해 마을이 4등분 난 상태다.
더욱이 마을 한복판에 9m 높이의 토량 설치를 추진하려다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인해 교량을 설치키로 하고 공사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이후 공사과정에서 분진을 비롯해 소음, 균열 등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수차례 공사 시공업체로 하여금 방지시설 보완을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조창원 대책위원장은 “그동안 국책사업인만큼 주민들이 충분한 양보를 했음에도 시공업체는 공사 방지시설조차 강화하지 않고 주민들만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 있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는 만큼 그에 따른 보상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대책위는 3월 한달간 군산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한 상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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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파사랑 2019-03-13 17: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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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룡동 아파트도 먼지 소음 때문에 힘들었고 민원해도 별효과없고기업도 철수하고 돌아가지도 않는데 물류운반이 그리급한가
운송업에 종사하시는분들 일이없어서 걱정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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