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15일 복지관은 KT&G전북본부에서 열린 배분사업비 전달식에 참여했다.

주민조직화사업은 주민 역량강화와 함께 자발성과 참여성을 높여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조직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산북주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년차에는 집중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이, 2년차에는 마을 공동체활동과 공동 컨퍼런스 등이 이뤄졌다.

3년차인 올해는 산북주공아파트 내 보행자 안전망 구축, 화단 조성, 취약계층 집중지원 등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최근에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열심히 수행해 우리 지역 주민조직화의 기틀을 다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