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희망내일포럼'이 내달 1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
시민사회단체 ‘희망내일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1시 군산대학교 웰리스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희망내일포럼’는 창립총회 안내문을 통해 어려운 현실에 맞닥뜨려 있는 군산 시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표방하며 시민을 대변하고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고민·대안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체적인 실천목표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박수 받고 지지를 받는 시민사회 단체로써의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뜻을 같이 하는 107명의 발기인들이 모여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채정룡 전 군산대총장)를 구성하고 8일 15명의 창립준비위원들이 모여 임원선출과 정관을 제정한 바 있다.
23일 열리는 총회에서는 상임대표 추인 및 상임고문 추대, 더불어민주당 4선의원 최재성 의원의 초청특강 등이 마련되어 창립을 알리며 본격 활동을 선포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