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 집,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보은장터’
어르신 추억 회상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군산시 서수면 소재 보은의집(원장 정헌주)은 지난 20일 야외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보은장터를 가졌다.
이날 보은장터에는 어르신들이 추억을 회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철주오빠네 야채가게와 제주 유채꽃밭 테마존, 놀이마당, 뽑기마당, 행복솜사탕가게, 만물상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에 어르신들은 야채가게를 둘러보고, 과일과 전을 시식할 뿐만 아니라 행복솜사탕을 먹는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헌주 원장은 “어르신들이 눈으로 보고, 코로 맡고, 귀로 듣고, 입으로 먹는 행복하고 즐거운 장터 나들이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잠시나마 큰 즐거움과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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