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군익협, 각종 범죄예방 안전한 환경조성 노력

27일 운영위원회의 개최, 올해 사업계획 등 논의

한정근 기자 / 2019-03-27 17:58:37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 이하 군익협)는 27일 리츠프라자호텔 연회홀에서 2019년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선봉 전주지검군산지청장, 공태구 형사1부장검사, 김명운 형사2부장검사, 김동수 회장, 부회장, 검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사업결산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 건 등에 대해 가결했다.

올해 군익협은 앞으로 조직개편을 대비해 청소년위원협의회 중심으로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입위원을 적극 영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5일 은파호수공원에서 청소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기초 법질서 존중 문화구현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 지역 환경개선사업으로 6월 중 군산중에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수 회장은 “지난해 군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운영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범죄예방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과 더불어 봉사활동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선봉 지청장은 “올 한해도 좋은 활동 부탁드리며, 군산지청도 법질서가 실천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