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해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열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관광산업이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군산은 지난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고용·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붕괴 위기속에서도 관광산업이 구원투수로서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해 군산을 찾은 관광객 수는 총 520여 만명으로, 소비지출에 의한 경제효과만도 3천여 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같은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선 이른바 ‘빅 데이터’ 활용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이미 일부 지자체의 경우 관광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빅 데이터 활용에 앞장 서고 있다.
빅 데이터는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통해 군산을 찾는 유동인구의 관광통계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이동통신사와 카드사로부터 각각 빅 데이터를 받아 통신사는 유입·유동 방문객 현황(성별, 연령별), 방문 우선순위, 체류기간, 방문횟수 등에 대한 보다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고, 카드사는 관광객 소비 상권 부석, 성별·연령별 소비행태, 업종별 매출분석, 객단가 분석 등이 가능해진다.
군산의 경우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연 반면 체류형 관광상품 부족 등이 보완점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빅 데이터를 활용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자는 주장이다.
아울러 군산은 원도심 관광객은 감소하는 반면 고군산군도 관광객은 상승 곡선을 그리는 상황에서 지역별 관광정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도 장기적으로 빅 데이터 활용에 긍정적인 입장이나 예산 반영 등이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군산은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막대한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군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빅 데이터 활용도 좋은 방안이나 예산 확보나 데이터 정확성 등에 있어 다각적인 검토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 축제가 전국에 몇 군데서 열리는 지 아십니까?
단체도 많아서 이 단체가 행사 열고 저 단체가 행사 열어서
수도 없습니다.
반려동물 올림픽 반대합니다.
완산주2019-04-03 16:32:20
남부시장, 한옥마을 본받자
청년입니다2019-04-02 16:54:10
물론 여러가지들 문제가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런데 만일 경포천을 개발해서 그곳에 수산시장도 만들고 여러가지 볼거리를 만든다면 어떨가요?
작년에 축제중에 유일하게 나비축제와
여수 앞바다 축제정도만 흑자고 나머지는
다 적자라고 하더라구요. 최대한 돈 안 쓰고 축제를 해야만 흑자가 될 수 있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란도에 우리 나라 최대 반려동물 올림픽을
열어보는건 어떨가요? 돈을 적게 들이고도
전국에서 몰려 올 거 같습니다. 상으로는
군산쪽에서 나오는 농산물이나 지역업체가
생산하는 사료등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군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지금은 다른 지역에
살지만요.
여기 있다 군산시민2019-04-01 22:26:59
경포천 노인시장때 공사기간 몇년을 끌면서 많은 돈 들여 개선한사업이 그 정도지
특정당 시장이면 폐기물 처리장 유치해도 당선되는 지역인데 뭔들 제대로 하겠어
여기에 군산시민 있냐?2019-04-01 22:04:45
아래 경포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정비 좀 제대로 하면 좋은듯 하다
연결고리라 생각해봐
쩝~2019-04-01 19:46:02
좋은 생각이신데,
반댑니다.
지금도 충분히 복잡합니다.
조금 전에 삼성생명 뒤쪽에서 밥 먹고 왔는데
차 댈데가.
뭔 말인지 모르면 패스~
청년입니다2019-04-01 17:05:42
전 군산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제 생각에 군산은 지금 갈림길입니다.
근대 유산으로 계속갈지 먹는걸로 갈지
아님 제 3을 개발할지.....
제 생각엔 경포천을 깨끗한 물로 유통을 시키고 야경을 예쁘게 한 뒤 쉬엄쉬엄 타는
뱃놀이 장소로 점차 개발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베니스처럼요. 당연 안된다고 말씀 하실분들 많겠지만 제 생각엔 뭐든지 첨엔 다 반대가 많지만
점차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관광축제2019-04-01 16:39:23
이미 문화관광형축제 평가제에서 인증제로 2019년부터 시행하겠다고 정부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즉 평가 인증방식중 제일 중요한 것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의 기사내용과같은것(이동경로, 소비패턴 등)을 수집하여 허수가 아닌 실수로 관광객수 파악 등으로 축제나 관광모습을 그려내겠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