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익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피해자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가 지난 2일 한원컨벤션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선봉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이춘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곽병선 군산대총장, 박맹수 원광대총장, 주광순 군산교육장, 이수경 익산교육장, 이사, 전문위원, 자원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피해자지원에 관한 교육, 홍보, 실질적 피해자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신입위원 18명에 대한 지청장과 이사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지난해 장미동 유흥주점 방화사건에 공이 큰 군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3명의 경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김원요 이사장은 “지난해는 검찰과 군산시의 도움으로 많은 피해자를 지원함으로써 센터의 활약이 전국적으로 돋보인 한 해 였다”라며, “올해에도 우리 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이 웃는 그날까지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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