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 은파아리울 레스토랑, 착한가게 1호점 가입
어려운 이웃 나눔문화 확산 앞장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노·김종쇠)는 4일 나운3동 착한가게 1호점으로 가입한 박상진 은파아리울 레스토랑 대표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은파아리울 레스토랑은 평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에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왔다.
박상진 대표는 “가게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과 김병노 나운3동장은 “많은 가게가 착한가게에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라고, 관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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