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대교 진입로 운전자 혼선 ‘사고위험’
노면 표시·안내 표지판 부족 확대 필요
군산과 서천을 잇는 동백대교가 지난해 12월 개통된 가운데 일부 진입구간이 헷갈려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동백대교는 하루 평균 통행량만 1만여 대로 화물차량은 물론 일반차량들의 운행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군산에서 서천으로 진입하는 구간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 운전자들이 혼선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서천방면의 경우 진입구간을 안내해주는 표지판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다만 바닥 노면 색깔 구분을 통해 노선을 안내해주고 있다.
이 구간의 경우 분홍색 페인트는 수산시장과 국가산단 방면, 초록색 페인트는 서천 방면을 표시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이 노선 표시마저도 해당 진입구간에 다다라서야 확인이 가능하고, 그나마 야간에는 식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뒤늦게 진입구간을 확인한 일부 운전자는 급차선 변경은 물론 후진하는 과정에서 사고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여기에 일부 운전자는 진입구간을 지나치면서 역주행을 하는 등 진입구간에 대한 혼선을 빚고 있다.
이와 함께 서천에서 해망동 방면 다리의 연결도로 구간의 경우 급커브 길과 급경사로 운전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운전자 서모씨(30)는 “새로 개통된 도로인만큼 안내표지판이나 노선 표시를 보다 확대해 운전자들이 손쉽게 진입구간을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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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2019-04-22 11:4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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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아그들은 왜 이런 것들을 몰랐을까? 정말 이해가 안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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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띨띨이 2019-04-21 11:5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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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인하고 가다가 잘못 진입하여 여친한테 또라이 소리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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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콘 깔아라 2019-04-18 07:3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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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가다가 귀 먹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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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리 2019-04-17 16:4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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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는 일마다 왜 그모양들이냐? 시청 담당공뭔 징계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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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선변경 2019-04-17 08:4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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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서 군산시립박물관쪽으로 나와서 시내로 직진하려면, 좌측 차선으로 변경 진입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커브길 인데다가 진입할 수 있는 도로의 길이가 너무 짧아서 위험합니다.
정녕 개선할 방법이 없는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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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 2019-04-17 06:5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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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입니다
관계자는 반성하세요
시의회는 뭘 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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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민 2019-04-16 21: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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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도로가 소음이 너무 심함 귀가 먹먹함 아스팔트 부탁해요
출입구 상단에 녹색 LED [1차선 서천방향] 표시 바랍니다 그리고 바닥에 녹색 LED 라인 표시 점등 부탁해요 고속도로 흉내좀 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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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거 2019-04-16 11:4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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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잘하셨네요..서천행 진입 할 때 오른쪽으로가다 다시 왼쪽선을 타야 하는 착각을 일으킵니다.그러니게 자주다녀서 익혀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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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된것이 뭔지 2019-04-16 10:5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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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대교 탈때는 정신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엉뚱한 곳으로 고고싱합니다
잘못하면 영영 돌아오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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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민 2019-04-16 10:3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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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돈을 얼마나 빼돌렸으면 다리를 구따구로 만드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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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 2019-04-16 10: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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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대교가 오른쪽에있는데 가운데 차선이란게
나도 한마터면 사고날뻔
그쪽으로 다신가고싶지않다
운전30년왕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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