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 ·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 자문위원장 김홍국)는 지난 15일 '2019년도 상반기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는 이선봉 전주지검군산지청장, 부장검사, 김동수 회장, 부회장, 감사, 운영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대헌 위원(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장), 박찬휴 위원(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장), 송영환 위원(세아베스틸(주) 상무), 엄기배 위원((주)선광 군산지사장), 임창현 위원((주)동원테크팩솔루션 군산공장장), 조인갑 위원(농협 군산시지부 지부장), 한철 위원(OCI(주) 군산공장장) 등 7명의 자문위원이 재위촉됐다.
김홍국 자문위원장은 “요즈음 사회적으로 신종 마약이나 향정신성 의약품 범죄가 언론에 노출되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며, “법이란 질서가 필요한 것이며, 법이 잘 작동하고 법질서의 테두리가 튼튼할 때 청소년의 자유와 행복이 배가 되고 사회가 건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봉 지청장은 “자문위원회에서 청소년 장학사업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익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길을 열어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동수 회장은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베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긴밀한 소통의 장을 갖고, 자문위원들의 물심양면 지원에 힘입어 더욱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