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회단체, 벚꽃먹거리장터 수익금 기탁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 앞장
군산시 14개 사회단체가 30일 벚꽃먹거리장터 판매수익 200만원의 기탁금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군산시자율방범대 등 14개 사회단체에서 벚꽃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된다.
장병훈 군산시사회단체연합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군산 만들기에 사회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먹거리 장터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사랑, 봉사,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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