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창 유복근(좌로부터 세번째)대표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직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직원 사랑의지를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 A뷔페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유복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 40명이 참석해  창립 23주년을 축하하고, 회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창 임직원들은 자동차와 조선업 등 주력산업 침체로 인해 군산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이 곧 가정과 군산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대학생 자녀 4명에게 각각 50만원, 고등학생 자녀 3명에게 20만원 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복근 대표는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성실히 일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와 노력 덕분에 대창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오늘의 대창이 있기 까지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이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이럴수록 회사 구성원 모두가 화합해 위기극복의 의지를 다진다면 그 어떠한 난관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들의 행복이 곧 회사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일념으로 더욱더 임직원들을 사랑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직원들 역시 “항상 직원들을 배려해주시는 사장님의 남다른 직원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더욱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주)대창은 평소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해온 유복근 대표이사의 지역사랑 및 직원사랑 철학을 바탕으로 성실경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등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