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통장단·직원, 일일파티쉐 ‘변신’
관내 경로당 등 취약계층 노인 사랑의 빵 전달
군산시 흥남동 통장단과 동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이 10일 ‘일일파티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홍윤 베이커리(대표 홍동수)의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빵 400개는 관내 경로당 등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최정희 통장단 회장은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순금 흥남동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여러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흥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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