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달 안보현장 견학
전적기념관·호국평화기념관 안보의식 고취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달 31일 임직원 및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및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하고 회원들의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보견학은 대구동구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대구동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구청에서 기념행사 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군산과 대구동구의 상호 교류방문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옥 회장은 “큰 환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상호 교류방문을 통해 지역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내년에는 군산시 재향군인회가 대구동구재향군인회를 초청, 안보전적지 견학 외에도 군산관광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을 이해하고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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