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 현금강탈 사고예방 모의훈련
위기상황시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 배양
군산우체국(국장 김필주)은 3일 관내 22개 소속 우체국과 함께 외부침입 현금강탈 사고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금융창구에서 무장강도의 침탈 상황을 가정, 직원들의 위기대처 및 방어능력 배양을 위해 경찰관서 및 경비업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강도침입 시나리오에 따라 직원간 역할분담, 개인 행동요령 숙지, 각종 방범장비 위치 확인 및 사용요령 등을 사전에 훈련함으로써 위기상황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김필주 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직원이 자기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사전에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자세를 키워, 군산우체국이 안전하고 편리한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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