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룸협동조합 ‘다이룸과 함께하는 상상마켓’
1~2일 양일간 실시, 다양한 체험행사 눈길
다이룸협동조합(센터장 김춘학)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다이룸과 함께하는 상상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이룸협동조합이 지역에서 기부마켓으로 알려진 상상마켓(대표 성은주) 회원들과 협업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가 이난 다양한 체험 및 창작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다이룸협동조합 신태환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지구촌 팽이 만들기, 바람(바라다)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상상마켓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다이룸 김춘학 센터장은 “문화다양성 확산이라는 대주제를 일상으로 어떻게 하면 스며들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상상마켓을 알게 되었고, 협업을 통해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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