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종합 정착지원 ‘손 잡았다’
한국공항공사-전북하나센터-전주YWCA 협약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은 13일 군산공항에서 통일부 지정 전북하나센터, 전주YWCA와 북한이탈주민 종합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정태형 지사장, 전북하나센터 조미영 센터장, 전주YWCA 권영미 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북한 이탈주민들 취업·진로지도, 건강생활·문화지원 등 종합적인 정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미래통일 사회를 위한 통합능력 향상에 기여는 물론, 군산공항 이용 및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태형 군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배려 계층들을 보듬는 봉사와 나눔문화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