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 자율방범대, 영농철 범죄율 제로
취약 시간대 순찰활동
군산시 회현면 자율방범대(대장 김광회)가 영농철 집중적인 마을 방범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회 자율방범대장 등 20여 명의 회원들은 면내 곳곳을 돌며 주민들이 영농을 위해 집을 비우는 사이 수확한 보리 등 농산물과 농기계 도난 가능성이 큰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인 순찰을 실시했다.
회현면 자율방범대는 매일 저녁 청소년 선도 및 마을 순찰을 주된 활동으로 하며, 특히 영농철에는 농산물 도난방지 등 빈집털이 절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기본은 안전이며, 이를 위해서는 자율방범대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윤인석 회현 파출소장은 “김광회 대장을 비롯한 대원 여러분께서 매일 각 지역을 순찰하며 지역 치안유지와 주민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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