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 신광모자원 사랑의 백미 전달
장병훈 회장 취임식 화환 대신 받은 쌀, 신광자립원도 전달 예정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장병훈·학운위)가 지난 11일 신광모자원(원장 정영순)에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8일 장병훈 회장 취임식 당시 화환 대신 기탁받은 사랑의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학운위는 다음주 신광자립원에도 사랑의 백미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장병훈 회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한부모가족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시 교육환경의 발전과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군산지역 87개 학교의 운영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각 학교의 열악한 시설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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