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간 희망근로사업 근로자 150명을 투입해 어린이 하굣길 안전지도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상 초등학교 15~20개교로, 월~금요일 매일 1회 4시간 운영하며 일정 장소에 집합해 집근처로 이동 후 학부모에게 인계한다.

또한 학교주변 쓰레기줍기 등 환경 정화와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활동도 겸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