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성수 원장을 비롯한 기술원 임직원 20여명은 후생원 시설을 가꾸는 등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기술원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성수 원장은 “이날 봉사활동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는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군산 후생원’은 방임, 학대, 등으로 인해 가정 내 양육이 어려운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학습지도 등을 통해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시설로 현재 36여 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