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소외계층 행복꾸러미 선물
520박스 전달,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노력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봉사단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채영숙)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식 확산을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1,3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520박스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나눔행사로 행복꾸러미는 라면 1박스, 화장지 1박스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장원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주시는 나눔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채영숙 나눔봉사단장은 “사랑과 행복은 함께 나누면 더 커진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모금·배분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해마다 저소득대상자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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