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섬마을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 홍보 강화
신시도·야미도 마을회관 방문 범죄예방활동 실시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섬마을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를 통한 정성치안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6일 신시도와 야미도 마을회관을 방문해 관내 농어촌 지역에 주민밀착형 정성 순찰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제를 홍보하고, 정성치안 제공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새롭게 정비된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을 소개하고 탄력순찰, 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 노인교통사고 예방,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치안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순찰 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전북경찰의 4대 핵심 실천가치인 정성, 정의, 정감, 정진하는 만사형통 경찰의 비전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성홍 비응파출소장은 “신시도와 야미도가 다리가 연결되어 육지화 되었다고는 하나, 파출소와 거리상으로 원거리인 만큼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섬마을 주민들에게 맞는 주민 밀착형 문안 순찰을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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