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대표의 가족들이 옥도면에 쌀을 전달했다.

선유스카이SUN라인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을 옥도면사무소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덕중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 상황에서 힘겹게 살아가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드리고 싶었다”며 “올해 추석은 경기는 어려워도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들이 충만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칠식 옥도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선유스카이SUN라인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선유도의 명물 선유스카이SUN라인은 선유낙조 등의 선유팔경을 볼 수 있는 45m의 전망타워를 갖춰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해 약700m의 바다를 횡단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