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청소년지도위, 사회적약자 보호 정성치안 토론회

사회적 약자 안전·행복 민-경 협력 강화

한정근 기자 / 2019-08-28 17:21:30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지난 27일 군산경찰서는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 70여 명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정성 치안 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정성치안 토론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과 경찰에게 바라는 의견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아동·여성·노인·장애인·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심 및 종합적이고 내실 있고,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사례 등을 발굴 공유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성치안이 지속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유복근 회장은 “범죄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여성․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고 가까이 가는 정성치안을 펼칠 수 있도록 민-경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상준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정성치안이 지역적으로 변환된 우리서의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이어져 나아가야 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