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희망 꾸러미 선물
저소득 30가구 생필품 지원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노, 민간위원장 김종쇠)는 추석명절을 맞아 3일 관내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30가구에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추석명절 희망 생필품 꾸러미’는 저소득 주민에게 키친타올, 샴푸, 린스, 비누, 쌀, 고추장, 된장,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원해 긴급한 위기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나운3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꾸러미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늙어서 아픈 몸을 이끌고 이 여름에 생필품을 사러가려면 무척이나 힘들었다”며 “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즐거워야할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노 나운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운3동이 되도록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