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청소년지도위, 추석 사랑나눔 실천 귀감
3일 모세스영아원 방문 오디오 선물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와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임상준 서장과 직원, 유복근 회장과 지도위원 등 10여 명은 개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모세스영아원을 방문해 오디오 5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복근 청소년 지도위원회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단체로서 해마다 청소년 관련 행사와 자원봉사 등을 비롯해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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