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 주민들과 함께하는 군산교도소 현장견학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 범죄예방 의지 다져
군산시 옥구읍(읍장 김영섭) 직원들과 이장단 등 약 30여 명은 지난 5일 군산교도소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이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지며, 교정기관을 방문함으로써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옥구읍 주민들은 교정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수용동 등 구금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전문 현장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견학을 통해 옥구읍 직원들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직원의 청렴의식의 내면화를 통해 비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영섭 옥구읍장은 “현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준 군산교도소 측에 감사드리며, 교도소 견학을 통해 반부패·청렴마인드가 공직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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