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익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명절 사랑나눔 행사
범죄피해자 성금·선물 전달 격려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5일 전주지검군산지청(지청장 박재휘)에서 추석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휘 지청장과 김원요 이사장, 검사, 센터 이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박재휘 지청장과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피해를 입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고충을 청취하고 앞으로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박재휘 지청장은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이 소외되고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검찰청과 센터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들이 마음의 아픔에서 조금이라도 회복하여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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